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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특별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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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작가 ‘망치 프로젝트 스토리’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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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6일(월) 14:2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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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웅현 작가 ‘망치 프로젝트 스토리’ 강연 | ⓒ 온양신문 | |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 작가가 아산 시민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특별함을 선물했다.
3일, 오후 4시 시민홀에서 박웅현 작가의 강연은 ‘세상에 평범한 사람은 없다 누구나 특별한 사람이다’라는 내용의 대학생 스피치 프로그램인 망치 프로젝트 스토리를 들려줬다.
박웅현이라는 이름이 낯설 수도 있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세상의 모든 지식’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에 들어왔다’‘생각이 에너지다’ ‘혁신을 혁신하다’ 등 주옥같은 카피는 그의 손을 거쳐 탄생된 작품들로 광고계에서는 큰 획을 그은 거물이다.
그를 떠올리면 인문학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책은 도끼다’, ‘다시 책은 도끼다’에서 깊은 울림을 주었던 박웅현 작가는 카피라이터 출신 작가로 인문학적인 창의력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망치 프로젝트는 대학생 15개 팀이 무대에 나와 6개월간의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멘토링을 통해 청중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7분 동안 청중을 쥐락펴락하며 웃고 울리는 경험을 거쳐 특별한 사람으로 탄생되는 순간을 맛본다.
자신감이 없고 자신의 이야기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자존감을 심어주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 바로 망치 프로젝트인 것이다.
내 안에 있는 것들을 찾아내 나만의 특별한 스토리가 되기까지의 자존감을 찾는 과정과 이 시대 사회가 정해놓은 상자에 갇혀버린 사람들에게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인 망치는 정말 특별한 일상을 선물한다.
박웅현 작가는 “성공한 사람들은 단점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단점도 알뜰하게 쓴 사람들이다. 조건이 나를 옥죄거나 방향을 바꿔주는 것은 치열한 대한민국에서의 강박이다. 망치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영혼이 바뀌는 것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박 작가는 “완벽한 인간은 없다. 내면의 상자로 갇혀 있는 삶으로 우리는 강박에 시달리게 되고 자존감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너무 각박하다. 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나 자신에게 채찍질 보다는 머리를 쓸어 줄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은 모두 하나의 소설로 볼 수 있다는 박웅현 작가의 강연에 관객들은 많은 부분 공감했고, 단체 관람한 아산중학교 학생들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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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 작가는 “완벽한 인간은 없다. 내면의 상자로 갇혀 있는 삶으로 우리는 강박에 시달리게 되고 자존감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너무 각박하다. 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나 자신에게 채찍질 보다는 머리를 쓸어 줄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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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모든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은 모두 하나의 소설로 볼 수 있다는 박웅현 작가의 강연에 관객들은 많은 부분 공감했고, 단체 관람한 아산중학교 학생들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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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일, 오후 4시 시민홀에서 박웅현 작가의 강연은 ‘세상에 평범한 사람은 없다 누구나 특별한 사람이다’라는 내용의 대학생 스피치 프로그램인 망치 프로젝트 스토리를 들려줬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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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웅현 작가의 싸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선 팬들의 모습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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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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